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최근 Serpentine Gallery, Nowness 등의 국제 무대에서 선보인 프로젝트
<패트리코어/Petrichor> , <길트 트립/Gulit Trip>이 소개됩니다.
이 작품들은 개인에게 작용하는 사회적 압력과 이에 대한 저항을 디지털 미디어,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
나아가 도식적으로 상품화 된 인간성과 모호한 도덕적 관념을 지목합니다.
이 과정에서 작가는 비판자가 아닌 중재자의 입장을 취하며 정제되지 않은 현시대의 웃픈 장면을 폭로하게 됩니다.